'남격' 북한의 심은하? 평양 신은하씨 '눈부신 미모'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8.05 17: 19

'북한의 심은하'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평양민속예술단 신은하씨가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은 멤버들이 북한 여성들을 만나는 '남자, 북녀를 만나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원과 주상욱은 한 팀이 되어 평양민속예술단을 찾아갔다. 평양민속예술단을 가기 전 주상욱은 "심은하를 닮았다고 한다. 굉장히 설렌다"며 기대에 가득찬 모습을 보였다. 주상욱의 말에 김태원은 "잘못 갖다 붙이면 큰일난다"고 엄포를 놓아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두 사람은 평양민속예술단을 찾아갔고 주상욱은 단번에 신은하씨를 가려냈다. 신은하씨는 명성대로 수려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어 주상욱과 김태원을 놀라게 만들었다.
신은하씨는 기대에 찬 주상욱에 "배우 김남길과 친하다고 하던데 사실이냐"며 김남길 팬임을 밝혀 보는 이들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goodhmh@osen.co.kr
해피선데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