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 女 마라톤서 41위...젤라나는 '올림픽 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8.05 22: 32

정윤희(29, 한국수자원공사)가 여자 마라톤에서 41위에 그쳤다.
정윤희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마라톤'에서 42.195km를 2시간31분58초로 결승선을 통과, 전체 41위를 기록했다. 정윤희는 개인 최고기록인 2시간30분34초를 경신하지는 못했다.
정윤희와 함께 출전한 임경희(30, SH공사)는 2시간39분03초로 76위, 김성은(23, 삼성전자)은 2시간46분38초로 96위를 기록했다.

한편 에티오피아의 티키 젤라나(25)는 2시간23분07초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 전체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올림픽 신기록(기존 2시간23분14초)을 경신했다.
2위는 2시간23분12초의 프리스카 젭투(28, 케냐), 3위는 2시간23분29초의 타티아나 페트로바 아르키포바(29, 러시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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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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