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케어 브랜드 헤드앤숄더가 홈페이지를 통해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윤소이, 개그우먼 정주리의 스캔들을 담은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바이럴 무비의 전체 줄거리는 연하의 연인 이용대에게 ‘삼촌 냄새’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정주리가 ‘애플프레쉬’를 사용, 상큼한 향기녀로 변신한다는 내용이다. ‘애플프레쉬’를 통해 윤소이의 미모로 변신한 정주리는 향기로운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연인의 사랑을 다시 한번 쟁취하게 된다. 정주리와 윤소이가 샤워기의 물줄기를 직접 온 몸에 맞거나 입고 있던 드레스를 벗어 던지는 등의 파격적 연출이 눈길을 끈다. 또한 머릿결에 감도는 향기에 취해 '두피키스'를 나누는 연인 간의 감미로운 모습이 많은 네티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헤드앤숄더 관계자는 "이번 바이럴 뮤비는 8월 새롭게 출시되는 헤드앤숄더 ‘애플프레쉬’를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며 "헤드앤숄더의 헤어 케어 신제품 샴푸·린스 ‘애플프레쉬’는 상큼한 풋사과 향이 장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자연스럽게 스며든 풋사과 향기가 샴푸를 마치고 나서도 오랜 시간 후까지 은은하게 이어지며 머릿결을 한결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두피를 보다 깔끔하고 깨끗하게 케어해 사용 후 상쾌한 기분까지 선사해준다"고 전했다.
영상이 공개된 헤드앤숄더 홈페이지 역시 파파라치 뉴스를 다루듯 코믹하면서도 로맨틱한 설정의 레이아웃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연예계 스캔들을 보도하는 특종 신문 기사와 같은 레이아웃 디자인이 한결 흥미를 끈다.
한편, 헤드앤숄더는 바이럴 무비 공개와 함께 ‘애플프레쉬’ 미니팩 샘플 교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이스북을 통해 바이럴뮤비를 공유, 추천하면 선착순 5만명에게 ‘애플프레쉬’ 90ml 미니팩 샘플 교환권 및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SMS로 발송되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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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앤숄더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