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제가 사랑을 한 번만 했겠냐" 불편 심경 토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8.06 18: 18

가수 하하가 최근 화제가 됐던 이별 발언에 관해 "제가 사랑을 한 번만 했겠냐"라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하하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헤드라인이 또 자극적으로 나왔네요. 하... 전 특정 인물 집어서 인터뷰 한 적 없어요... 제가 사랑을 한 번만 했겠어요? 헤드라인이... 음...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매번 매해 똑같은 질문에 저도 지겹도록 신물이납니다. 더 주의할게요"라고 불편한 심경도 비쳤다.

하하는 지난달 30일 서울 KT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스컬&하하의 미니앨범 '야만'(YA MAN)의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헤네시19'와 관련해 "이별 후 심경을 담았다. 이별 후 정말 미친놈처럼 살았다"고 발언해 전 여자친구 방송인 안혜경을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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