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복싱 준결승에 오른 한순철(28, 서울시청) 선수와의 만남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김제동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한순철 선수 4강입니다. 크하하하. 꺄아아아악. 완투 스트레이트"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제동이 진지한 표정으로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순철 선수는 약간 웃음기가 도는 표정으로 김제동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한순철 선수~ 부담 갖지 말고 파이팅", "김제동 씨가 여러 선수들 근황을 알려주네", "같은 포즈 다른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순철 선수는 이날(한국시간) 새벽 엑셀 사우스 아레나2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밴텀급(60kg이하) 8강전서 파즐리딘 가이브나자로프(우즈베키스탄)를 16-13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올리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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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