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검'이 돌아왔다..연정훈, 섹시 뱀파이어 변신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07 10: 29

OCN ‘뱀파이어 검사’가 시즌2 방영을 앞두고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7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연정훈은 섹시한 카리스마를 가진 뱀파이어로 변신,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슬림한 블랙수트와 한층 진해진 아이라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도도해진 표정 연기로 업그레이드 된 뱀파이어 검사 민태연을 예고했다.
연정훈은 포스터 촬영 당시 "예전 '뱀파이어 검사'를 연기하던 시절이 그리웠다"며 애착을 보였다. 그는 "시즌 2를 시작하면서 오랜만에 내 옷을 입는 듯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지난 시즌 때보다 더 멋지고 강렬한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뱀파이어 검사2'는 뱀파이어와 뱀파이어의 대결이라는 스토리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새롭게 배우 이경영이 합류했다.
'뱀파이어 검사' 시즌1의 한정훈, 강은선 작가가 집필하고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미스터 주부퀴즈왕',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의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9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plokm02@osen.co.kr
OC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