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 침대, 현대 백화점 입점 기념 ‘한국형 신규 프레임’ 출시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8.07 11: 33

미국 침대 브랜드 씰리가 7월 31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오픈에 이어 8월 7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중동점에 추가 입점한다.
씰리는 현대백화점 입점과 더불어 한국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가구형 침대프레임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2010년 신세계 백화점 입점을 기점으로 가구형 침대프레임을 생산하지 않는다는 미국 본사의 원칙에도 불구하고 침실 인테리어 및 가구 디자인을 중시하는 한국 시장의 특징에 맞게 씰리 브랜드의 프레임을 출시한 이후 두 번째의 일이다.
현대 백화점 입점을 기념하여 출시되는 이번 씰리의 가구형 침대 프레임은 천연가죽의 헤드쿠션이 사용된 세련된 디자인 2종과, 간결한 공간미학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우드헤드의 디자인 1종, 총 3가지로 선보인다. 디자인력이 뛰어난 한국에서 만든 씰리 침대 프레임이 정통 미국브랜드인 씰리의 이름으로 전 세계에 진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씰리는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 여간 현대 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 방문 후 상담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매장 별로 세 명씩 싱글 사이즈 매트리스를 증정하고, 수입매트리스를 구매한 이에게는 고급 매트리스 방수 커버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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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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