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과 기능성까지 갖춘 아웃도어면 바캉스 패션 '완성'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8.07 12: 09

이번 주를 기점으로 당분간은 바캉스 행렬이 무르익을 것으로 보인다. 저마다 바캉스 준비 아이템이 다르겠지만 최근 출시되는 아웃도어 제품이라면 기능성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특히 아웃도어 제품은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온 가족의 패밀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효과 만점인 아웃도어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키즈 아웃도어 아이템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이 한 여름 태양아래 물놀이를 즐기다보면 금방 살이 타고 화상의 위험까지 있다.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는 보호하기 힘든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위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이 정답이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기능성 소재인 쿨맥스(COOLMAX) 소재를 사용한 바지, 티셔츠 등 다양한 키즈 아이템을 선보인다. 흡습 발산성 기능의 쿨맥스 제품은 통풍성이 뛰어나 항상 상쾌함을 유지시켜 주며, 세탁과 건조가 용이하여 물놀이에 젖은 옷이 언제 마를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밤낮으로 쌀쌀해지는 계곡이나 산으로 휴가를 떠나는 가족에게는 발수, 방풍 기능이 뛰어난 폴리, 나일론 소재의 점퍼를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아웃도어 제품은 대게 키즈용과 성인용의 디자인이 유사하여 패밀리 룩을 손쉽게 연출 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어 바캉스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가방과 모자
 
산과 바다 어디를 휴양지로 선택하던 모자는 뜨거운 태양아래 우리를 보호해주는 베스트 아이템. 하지만 스타일만 고려하고 선택했다간 물을 한 가득 먹은 모자가 바캉스 기분을 저하시키기 마련.
바캉스 모장 아이템을 선택할 때는 흡습과 발습 기능이 뛰어나고 구김이 잘 가지 않아 오래 착용해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블루와 네이비 컬러 조합으로 올 여름 유행하는 투블럭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함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
여행을 위해 챙기는 큰 가방 외에 여자들은 피서지에서 간편하게 들고 다닐 가방에도 신경 쓴다. 수영복, 선글라스, 썬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챙기기 위해선 작은 가방 보단 중간 크기의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때 가방은 물에 젖지 않는 방수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에이글의 LOBORSO TOTE 가방은 N/210D RIP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모래사장이나 바위 등 어디에 올려놔도 젖지 않아 가방 안의 내용물을 보호해준다. 또한 손잡이 끈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며, 가방 입구가 복주머니 형태로 되어있어 내용물이 쏟아질 걱정도 없다.
jiyoung@osen.co.kr
노스페이스, 에이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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