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유리가면' 합류..서우·이지훈과 호흡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07 16: 55

군 복무를 마친 배우 박진우가 tvN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 출연을 확정했다.
박진우는 현재 방영 중인 일일드라마 '노란 복수초'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유리가면'에서 서우, 이지훈, 김윤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유리가면'에서 박진우는 평범한 행복조차 누리지 못하는 불행한 운명으로 태어난 강이경(서우)을 짝사랑하는 재벌 2세 김하준 역을 맡았다.

박진우는 영화 '어린 신부'로 데뷔한 이후 영화 '다세포소녀','비천무', 시트콤 '논스톱5', '못 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0년 입대했으며 올 4월 전역했다.
한편 '유리가면'은 살인자의 딸로 태어나 가혹한 삶을 살아야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오는 9월 3일 오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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