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26, 자메이카)가 대회 3관왕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볼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200m' 예선서 20초39로 결승선을 통과, 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1조 4번 레인서 스타트를 끊은 볼트는 출발 반응 속도에서 약간 늦은 0.191초가 걸렸지만, 레이스 중반부터 특유의 학다리 주법으로 치고 나와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08 베이징 대회서 남자 100m와 200m,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던 볼트는 이번 대회서 2회 연속 3관왕은 물론 1600m계주에도 도전, 대회 4관왕을 노릴 계획이다. 볼트는 이미 1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200m 준결승전은 오는 9일 새벽 4시 1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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