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일 전남전 '대구예총 문화ㆍ예술인의 날' 이벤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8.07 21: 54

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가 오는 9일 저녁 7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2012 K리그 26라운드 경기에 다양한 공연과 폭염을 날리는 시원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준비한다.
▲대구예총 문화ㆍ예술인의 날! 다양한 공연 열려
이번 전남전은 '대구예총 문화ㆍ예술인의 날'로 열린다.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 연합회(이하 대구예총)는 식전 및 하프타임 공연 등을 통해 대구FC의 승리를 응원한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는 최근 활발한 해외공연으로 활동 중인 최댄스 컴퍼니의 멋진 퍼포먼스 공연과 지역 대표 음악단 아미치 아트 컴퍼니의 연주회가 열린다. 이어 하프타임에는 이현창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의 대금독주로 시원한 전통 음률이 한여름 밤 시원한 바람을 타고 팬들의 옷깃에 스며든다.

▲3S(Speedy, Safety, Stand) 폭염타파 이벤트! 시원하게 무더위 날린다
경기 전 장외에서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3S 폭염타파 이벤트'가 열린다. '3S'는 'Speedy, Safety, Stand' 이렇게 3가지를 테마로 한 이벤트이다. 우선 첫 번째 'S'인 Speedy는 '수박 빨리 먹기 게임'과 '콜라 빨대로 빨리 마시기 게임'이 벌어져 즐거움을 더한다.
두 번째 'S'인 Safety는 물풍선을 받는 게임으로 진행자가 던져주는 물풍선을 터트리지 않고 안전하게 바구니로 받으면 된다. 마지막 'S'인 Stand는 참을성을 요구로 하는 '얼음 위 버티기 게임'이다. 참가자들은 얼음 위에 올라가 오랫동안 버텨야 한다. 3가지 테마로 열리는 장외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기업과의 만남!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
대구FC는 3월 4일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2012시즌동안 홈경기에 관중 7000명당 자동차 1대를 드리고 추가로 홈경기 승리시 1대를 더 경품으로 주는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행사는 대구FC와 지역기업들이 대구FC를 응원하는 지역민들에게 축구뿐 아니라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지역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참여하는 기업들은 자동차 경품을 준비해 홈경기장에서 직접 추첨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전남전에도 지역기업이 후원한 자동차 경품을 '추첨 조건' 충족시 추첨할  예정이다.
▲E석 이벤트 존에선 선수 팬 사인회와 포토존 운영 등 이벤트 실시
한편, 대구FC는 올해부터 E석 통로구역에 이벤트 존을 설치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팬 사인회를 여는 등 팬들에게 경기 외적인 볼거리를 홈경기 때마다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팬사인회에는 이지남, 황일수, 김유성이 참가한다.
더 다양해진 팬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는 대구FC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경기 관람에 대한 문의는 전화 053)256-200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what@osen.co.kr
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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