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만에 일본을 침몰시킨 멕시코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2.08.08 03: 06

'아즈텍 전사' 멕시코가 '세키즈카 재팬'을 꺾고 런던 올림픽 축구 결승에 선착했다.
멕시코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준결승 일본과 경기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멕시코는 일본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마르코 파비앙과 페랄타 그리고 코르테스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결승에 선착했다.
일본은 전반 오츠 유키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사상 첫 결승진출을 노렸지만 역전패하면서 44년만에 동메달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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