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이하 로필2012)의 완소커플 인교진과 김지우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다정한 모습의 셀카를 공개, 두 사람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주 일산에서 촬영된 이 사진에는 극중 한정민(인교진)과 선재경(김지우)이 다정하게 브이(V)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인교진과 김지우는 땡볕에서 진행된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로필 2012'에서 호흡을 맞추며 정유미와 이진욱 못지 않은 알콩달콩함을 보여준 두 사람은 마지막 회까지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톡톡히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일 방송분에서는 해외원정도박혐의로 구속된 전 남편과 만난 선재경에게 차갑게 이별을 선포한 한정민의 모습이 그려져,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로필2012'에서 두 사람이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
첫 방송 후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로필 신드롬'을 이어온 '로필2012'는 오늘(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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