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드 슬립온, 소가죽 보트슈즈..."특이하네"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8.08 15: 31

[OSEN=이예은 기자 ]여름에도 많은 사랑을 받은 스니커즈와 보트슈즈가 가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옷을 입고 변신할 전망이다.
미국 오리지널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개성 있는 레오파드 프린트를 더한 레오파드 스니커즈 시리즈(사진 위쪽 3켤레)를 출시한다.
다가오는 F/W 시즌 신상품으로, 슬립온 CVO의 실루엣에 레오파드 프린트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다. 레오파드 슬립온은 그레이, 브라운 등의 부드러운 컬러를 사용하고, 슬림하면서도 둥근 앞코가 자칫 강해 보일 수 있는 슈즈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중화시켜 준다. 베이직한 룩에 포인트로 제격이다.

또 보트슈즈 브랜드 스페리 탑 사이더(Sperry Top-Sider)에서는 릴렉스 레더(Relaxed Leather) 슈즈(사진 아래쪽 3켤레)를 선보인다.
릴렉스 레더 슈즈 또한 F/W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고급 소가죽을 사용하여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Tri-Tone(3색) 색상구성이 조화로우며 카키, 브라운, 그레이와 같은 따뜻한 시즌 컬러를 사용했다. 스웨이드 스트링과 앞코의 화이트 스티치가 유니크함을 더해준다.
가을 남자의 아이템인 치노팬츠와 가디건 등과 매치하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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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즈, 스페리 탑 사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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