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 장대높이뛰기 3차시기 모두 실패…예선 탈락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8.08 19: 51

장대높이뛰기 한국기록 보유자 김유석(30, 대구시청)이 3차시기 모두 실패하며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했다.
김유석은 8일(한국시간) 오후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 A조에 출전, 5m20에 도전해 3차시기 모두 실패했다.
김유석은 1차 시기에서 5m20을 여유있게 넘었지만 다리가 닿아 실패했다. 이어 도전한 2차 시기와 3차 시기 모두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실패하며 예선에서 탈락했다.

한편 김유석은 지난 2010년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 은메달리스트이자 한국기록(5m63) 보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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