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안무 마저 화보 느낌 물씬~'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2.08.08 23: 59

8일 오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에뛰드 하우스 '핑크 플레이 콘서트'에서 샤이니가 멋진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0년을 시작으로 올 해 3회째를 맞는 '핑크 플레이 콘서트'는 에뛰드하우스의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핑크 플레이 콘서트'는 개그맨 양세형의 사회로 본격적인 콘서트가 시작되었으며 에뛰드하우스의 전속모델인 2NE1과 샤이니의 화려한 무대를 비롯하여 울랄라세션, 에일리, TOXIC, 틴탑의 공연이 이어졌다. 콘서트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 2NE1은 기존 히트곡과 함께 신곡 '아이러브유'를 화려한 무대 매너와 함께 완벽하게 선보였다. 2NE1은 3회째 맞이하는 '핑크 플레이 콘서트' 무대에 빠지지 않고 함께 서는 반가운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줄것을 당부하며 핑크플레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유명 K-POP 스타들의 공연 외에도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서비스, 포토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은 참여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핑크 플레이 콘서트'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한부모 가정의 소녀들에게 꿈을 전하는 '핑크 도네이션 존'을 운영하였다. '핑크 도네이션 존'에서는 이번 콘서트를 기념하여 특별한 아이펜슬과 립스틱으로 구성, 제작된 '핑크 플레이 콘서트 스페셜 키트'와 도넛 모양 수제비누를 최소 3000원 이상의 자율금액으로 판매하였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글로벌 비전을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소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2012년부터 시작된 핑크 플레이 콘서트는 에뛰드하우스를 사랑해준 고객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공연뿐 아니라 K-POP 스타들과 꿈과 희망에 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에뛰드하우스는 소녀들을 꿈꾸게 하는 다양한 핑크빛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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