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타의 바람이 캐릭터 해피콩과 닮은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바람은 9일 빅스타 공식 미투데이에 “빅스타의 맏형 랩퍼 바람입니다! 필독군이 저를 닮았다며 그려준 힙합 해피콩 친구! 꽉 차도록 저금하면 새싹을 달아주겠대요”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람이 연두색 콩 모양의 저금통을 바라보고 있다. 저금통에는 바람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하게 레게 반삭 헤어스타일이 그려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빅스타 리더 필독이 저금통에 바람의 캐릭터를 그려 선물한 것이다.

바람이 들고 있는 해피빈 콩 저금통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공익 서비스 해피빈을 통해 후원하는 사업에 사용되는 복지후원 저금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진짜 해피콩하고 바람하고 많이 닮았다”, “특징을 잘 잡아낸 필독. 완전 귀엽네”, “그냥 저금통이 아니라 좋은 일에 쓰이는 것이니 더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타는 곡 ‘핫보이(HOT BOY)’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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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