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서울 인근서 뮤비 촬영 중...YG "뮤비 여러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8.09 14: 55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서울 인근에서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드래곤이 현재 자신의 솔로 앨범을 위해 서울 인근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드래곤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뿐 아니라 수록곡 일부도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계획이라, 오늘에 이어 여러날 동안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8월 중 솔로 앨범을 낼 예정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자는 확정짓지 않았다. 오늘부터 앨범 작업을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2009년 첫 솔로 앨범 '하트 브레이커' 이후 3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이다. 이에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달부터 4일까지 이어진 중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빅뱅은 앞으로 세계적인 콘서트 제작사인 라이브네이션과 함께 16개국 25개도시를 도는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2012'를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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