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최근 저체중 판정을 받은 후 건강 관리를 다짐하며 여러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지나는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체중.. 저혈압.. 영양실조? 잘 먹어야만 건강한 게 아니라는걸 배웠습니다. 건강하게 영양가 있는거 먹는 게 중요하네요. 돈 워리! 저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건강짱 되고 말겠어요. 여러분도 함께합시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나가 노란색의 민소매 원피스로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완벽한 '브이(V)'라인 턱선과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나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을 통해 생체 나이를 측정한 결과 실제 나이보다 4살 많다고 경고 받았으며, 현 체중보다 10.5kg을 증가시켜야 하는 저체중 판정을 받아 건강에 적신호가 울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연예인 관리도 중요하지만 건강은 챙겨야한다", "어제 방송 보니 말라도 너무 마른 것 같다", "이제 밥 거르지 말고 잘 챙겨드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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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