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이종혁 "네 여자中 내 타입은 박민숙"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8.09 17: 44

SBS 주말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귀요미' 이종혁이 극중 아내이자 '청담동 마녀' 박민숙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종혁은 최근 SBS 파워FM '이숙영의 파워FM' 대타 DJ로 활약 중이다. 일주일간 진행을 맡은 그는 매일 청취자와 돌발 인터뷰 시간을 갖는 중. 지난 8일 방송분에서 이종혁은 "연기자가 되지 않았다면 연기 지망생일 것"이라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 청취자로부터 "요즘 여성들 사이에 이런 질문이 유행이에요. '신사의 품격'에 나오는 네 여자 중에 누가 가장 좋으냐고 남자친구에게 묻는 거죠. 지금 제가 이종혁씨께 묻고 싶네요, 서이수(김하늘), 홍세라(윤세아), 임메아리(윤진이), 박민숙(김정난), 네 여자 중에 지금 마음에 있는 사람은 누구예요?"라는 질문을 받고 "역시 내 타입은 박민숙"이라며 "드라마에서 민숙에게 마음을 붙이려고 노력해서 그런지, 네 여자 중에 아무래도 박민숙이 가장 좋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종혁은 오는 12일까지 이숙영을 대신해 진행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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