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제 후프 연기가 1위예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8.09 20: 42

9일 (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전 후프 경기에서 연기를 마친 '체조 요정' 손연재(18, 세종고)가 옐레나 니표도바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4월 러시아 펜자에서 열린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에서 사상 최초로 전 종목 결선에 올라 후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손연재는 결선에서 주종목인 후프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곤봉, 리본, 볼에서 모두 6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월드컵시리즈 출전 이후 처음으로 4개 종목에서 모두 결선에 오르며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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