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극장가에 유혹의 바람을 몰고 올 영화 '벨아미'가 온라인을 장악하며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모파상 원작의 정통 로맨스와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 변신, 도발적인 19금 로맨스를 담고 있는 '벨아미'가 지난 1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개봉예정영화 1위에 오르며 네티즌의 호기심과 관심을 단번에 입증했다.
특히 매혹-욕망버전의 포스터 공개, 19금 심의 반려 무삭제 예고편 공개 등 영화의 실체가 공개되면서 이미 영화 팬들의 기대감은 극에 달한 상황.
네티즌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어떤 역할이든 확실히 해내는 로버트 패틴슨의 프로다운 면모는 따라갈 자가 없다", "심의반려판정 19금 예고편 장난 아님", "모파상 원작이라 더욱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력적인 외모와 우아함을 타고난 나쁜 남자가 자신의 야망과 욕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목적을 이뤄나가는 모습과 그를 둘러싼 여인들의 관계를 밀도 높은 장면과 이야기로 보여주는 '벨아미'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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