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신일고, 충주성심학교에 8회 콜드게임 승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08.11 11: 10

신일고가 대통령배 16강을 통과했다.
신일고는 지난 10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제4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라운드에서 충주성심학교에 8-1로 앞서 8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신일고는 2회 동우혁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와 2사 2루에서 나온 이청현의 3루수 앞 1타점 내야안타로 2점을 뽑으며 앞서갔다.

3회 이정호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보탠 신일고는 6회 밀어내기 몸에 맞은 볼과 김나눔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한 뒤 8회 2점을 더해 경기를 8회 콜드게임 승리로 마무리했다.
충주성심학교는 5회 상대 폭투로 한 점을 뽑아냈으나 초반부터 내준 점수가 너무 많은 덕에 패했다. 선발 양인하는 6이닝 동안 8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3사구) 6실점으로 신일고의 타선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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