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김태호 PD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기대되는 또 하나의 한일전~!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준결승전~!”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그는 “5시40분 ‘무한도전’ 이후 7시10분부터 시작합니다~! 김연경 선수 팔 아프겠지만 한 경기만 더 부탁드려요~! 이숙자선수도 많이 볼 수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일본과 3, 4위 결정전을 치를 예정. 김태호 PD는 자신의 실수를 알게 된 후 다시 한번 “3. 4위 전. 제가 잠을 못 잤더니”라는 글을 올리면서 정정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평소보다 1시간 가량 빠른 오후 5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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