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kg' 개그우먼 황은전, 30kg 감량 후 '청순 미녀' 변신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11 18: 08

뚱보 역할 전문 개그우먼 황은전이 체중 30kg을 감량 후 청순 미녀로 변신했다.
황은전은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워트워 6'에 출연해 이전과 180도 변신한 모습을 공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뚱보라는 제한된 역할에 염증을 느끼고 '다이어트워 6'에 참여해 합숙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어 계속되는 극한의 운동과 식이요법을 소화해낸 결과, 살에 묻혀 있던 청순한 매력을 되찾아 가는 중이다. 황은전은 앞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롤러코스터'를 비롯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뚱보 캐릭터를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다이어트워 6' 관계자는 "황은전이 도전자 가운데에서 가장 먼저 50kg대 체중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라는 것이 실감날 정도다. 단지 운동만 했을 뿐인데 너무나 달라진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이어트워'는 극한의 살 빼기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드라마틱한 대결을 담은 원조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히 이번 '다이어트워 6'는 지난 시즌보다 기간이 2배로 늘어난 16주 합숙, 한층 강력해진 미션과 도전자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총 상금은 1억 원.
한편 '다이어트워 6'는 11일(오늘) 자정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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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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