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정,'서정진의 허리를 감싸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8.11 21: 08

11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수원 삼성과 상주 상무의 경기에서 수원은 상주를 3-1로 꺾었다.
후반 8분 라돈치치가 문전 강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34분에는 교체 투입된 조지훈의 스루패스를 서정진이 밀어 넣어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41분 라돈치치가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려 스코어를 3-0으로 만들었다. 상주는 경기 종료 3분 전 방대종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상주는 주중 광주전 패배에 이어 리그 2연패를 당했다.
수원 서정진과 상주 정호정이 볼 다툼을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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