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결선..네티즌 ‘선전기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8.11 22: 46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의 결승 경기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손연재 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10일 곤봉과 리본 연기에서 각각 26.350점과 28.050점을 받아 전날 기록한 55.900점을 더해 합계 110.300점으로 전체 24명 중 6위를 기록하며 10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다.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은 손연재를 향해 네티즌들은 “정말 조마조마 하면서 보고 있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손연재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 “아름답다. 꼭 메달권에 진입하길 바란다”, “열심히 잘 해주고 있다.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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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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