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자랑스러운 동메달리스트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8.12 02: 40

[OSEN=런던(영국), 올림픽공동취재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1일 새벽 영국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서 박주영의 선제골과 캡틴 구자철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던 한국은 64년 만에 사상 첫 올림픽 4강 신화를 달성한 데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

동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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