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오진혁, 몰래 연애 황당 속사정 '자폭'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8.12 10: 49

'신궁 커플'의 러브스토리는 남다를까.
2012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양궁국가대표 오진혁과 기보배의 금빛 러브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늘(12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SBS '런던캠프'에서는 화제의 커플 오진혁-기보배의 첫 만남부터 열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전격 공개된다. 두 사람은 런던 현지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 수줍지만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직접 털어놓으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고.

이 밖에도 대한민국 사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진종오 선수도 출연, 의외의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며 '역도 여전사' 장미란 선수의 가슴 벅찬 올림픽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4일(한국시간) 기보배-오진혁의 열애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져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오진혁은 양궁 개인전 금메달이 확정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보배와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는 건 맞다. 아직 결혼까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한국에 돌아가서도 서로 감정이 끈끈하게 유지가 된다면 결혼 이야기도 나올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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