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양학선 선수 고향 잘못 표기 '사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12 17: 21

MBC '섹션TV 연예통신'가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의 고향을 잘못 표기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구은영 아나운서는 "방송을 마치기 전 정정할 부분이 있다. 오늘 방송 중 자막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양학선 선수의 고향이 잘못 표시됐다. 경남 거창이 아닌 전북 고창이다.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런던올림픽 영광의 순간들을 주제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메달 획득 순간을 편집해 방송했다. 남자 기계체조 도마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선수에 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섹션TV 연예통신' 측은 양학선 선수의 고향을 경남 거창으로 잘못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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