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최고시청률 경신 ‘월화극 1위 수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14 07: 35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경쟁작의 첫 방송에도 불구하고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골든타임’ 10회는 전국 기준 14.7%의 시청률을 기록, 최고시청률이었던 지난 달 31일 방송된 8회(14.2%)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동시간대 첫 방송된 SBS ‘신의’가 9.4%를 기록하며 2위를 한 가운데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8%로 지상파 3사 드라마 3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9일 첫 방송에서 8.7%로 동시간대 꼴찌로 출발한 ‘골든타임’은 지난 달 23일 방송된 5회에서 10.9%로 10%대를 돌파하며 1위에 올라선 후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골든타임'에서 세중병원 이사장이자 강재인(황정음 분)의 할아버지인 강대제(장용 분)는 최인혁(이성민 분)에게 중증외상센터 과장 자리를 제안하면서 앞으로의 병원내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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