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알고 보니 꽃짐승..‘반전 근육질 몸매’ 눈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8.14 09: 03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동해가 반전 짐승몸매를 공개했다.
동해는 최근 채널A 새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 1회분 촬영에서 제과점 안 락커룸에서 파티쉐로 변신하기 위해 새하얀 조리복으로 갈아입는 장면을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동해가 평소 우유빛깔 피부가 빛나는 꽃미남 얼굴과는 반전을 이루는 근육질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옷을 갈아입는 사이로 보이는 그의 울퉁불퉁 탄탄한 근육들이 케이크를 만드는 부드러운 ‘달콤남’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짐승남’을 연상케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동해는 평소 무대의상에서 보여주었던 우람한 팔 근육 이외 숨겨진 상반신 몸매를 공개해 몸짱 대열에 합류, 그가 이 장면을 위해 상반신 탈의를 하자 여자 스태프들의 감탄은 물론 남자 스태프들에게까지도 찬사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까칠 열혈 청년 고승지(동해 분)와 천하태평 두루뭉술 판다양(윤승아 분)이 함께 만들어가는 러브 베이킹 스토리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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