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리스트 이진규가 영화 '레드라이트' 시사회에서 '충격멘탈쇼'를 선보인다.
'레드라이트'는 오는 20일 '단 한 번의 비밀 서약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속 충격적 반전을 결코 누설하지 않겠다는 비밀 서약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에는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 2'에 출연해 배우 송윤아의 마음을 읽어 화제를 모은 멘탈리스트 이진규가 함께 한다.
사람의 심리를 조정하고 마음을 읽는 것이 가능한 멘탈리스트 이진규는 심령술과 초능력을 조사하는 영화 '레드라이트'에 크게 호감을 보이며 영화에 등장하는 심령술사들의 능력과 견줄만한 능력을 '단 한 번의 비밀 서약 시사회'에서 펼쳐 보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규는 텔레파시와 직감 테스트 능력을 선보였다. 그는 짧은 대화만으로도 명화의 이미지를 상대에게 텔레파시로 전달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시야를 완벽히 차단하는 안대를 착용한 후 주변 사람들의 기운만으로 피실험자가 집은 물건이 무엇인지 직감으로 읽어내는 직감 테스트를 선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이진규는 "시사회 때 보여드릴 (공연의) 맛보기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라며 '단 한 번의 비밀 서약 시사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레드라이트'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드 니로, 킬리언 머피, 시고니 위버의 출연으로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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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멘탈쇼'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