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2', 액션 전설의 귀환을 알리다..기대감 '증폭'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14 11: 23

이름만으로도 흥분되는 슈퍼 액션 영웅들의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익스펜더블2'가 박진감 넘치는 본 예고편을 공개하며 액션 전설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배우 실베스터 스텔론,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등 사상 유례 없는 할리우드 최고 액션스타들이 다시 한 번 총집합 해 화제를 모은 '익스펜더블2'는 이번 본 예고편을 통해 거대한 스케일과 더욱 파워풀하고 화끈해진 액션 명장면들을 공개하며 상상 이상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익스펜더블2'의 본 예고편은 비트감 넘치는 사운드와 함께 정글을 가로지르는 이색 항공촬영과 열대 우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총격장면으로 시작한다. 특히 완벽히 포위당한 상태에서 총이 없음에도 불구, 6명의 적을 한꺼번에 쓰러뜨리는 장면은 '익스펜더블' 팀의 완벽한 호흡은 물론 독특한 저격장면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쉴새 없이 몰아치는 고강도 액션장면들. '툼레이더'와 '콘에어'로 전 세계 액션팬들을 열광시킨 감독 사이먼 웨스트 특유의 스타일리쉬하고 박진감 넘치는 고공액션, 숨막히는 수중액션, 시원한 보트액션 등이 단연 일품.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통째로 부숴버리고는 "비행기 새로 사야겠네"라며 소탈하게 웃어넘기는 실베스터 스텔론과 제이슨 스타뎀의 모습에서 리얼한 액션뿐만 아니라 통쾌하고 위트 넘치는 웃음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익스펜더블2'는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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