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15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넥센, 삼성, LG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5일에 열리는 2012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6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넥센(46.42%), 삼성(45.08%), LG(41.00%) 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롯데(32.77%)와 두산(27.46%)은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삼성(19.62%), 롯데(18.36%), 두산(17.93%)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다득점 가능성 하위 예상팀으로는 LG(3.58%)와 넥센(1.94%)이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야구토토 랭킹 56회차 게임에서는 지난주 LG와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최근 부진에서 벗어난 선두 삼성의 다득점이 예상됐다"며 "반면 스트레이트 게임에서는 다득점이, 박스 게임에서는 저득점이 예상된 LG는 최근 4번 연속 루징시리즈를 이어가며 최하위 한화에도 3.5게임차로 쫓기고 있는 신세다. 올 시즌 KIA를 상대로 2승 1무 9패의 열세를 보여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56회차 게임은 LG-KIA, 삼성-한화, 넥센-두산, 롯데-SK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 경기시작 10분 전인 15일 오후 4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