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9-22-26일 홈 3연전 '후원대학의 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8.15 22: 55

경남FC가 오는 19일과 22일 그리고 26일 등 3일 간격으로 8강 진입을 결정짓는 사활이 걸린 홈 3연전에 돌입한다.
경남은  홈 3연전을 앞두고 축구 팬들을  불러들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을 준비했다.
15일 현재 경남은 승점 34점(10승 4무 13패/득점36, 실점35/ 득실차 +1) 으로 9위, 8위 대구는 9승 9무 9패로 승점 36점(득점 30, 실점 35/득실차 -5)으로 경남과는 승점 2점차.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으로 예상 된다.

경남FC는  홈 3연전을 ‘후원대학’ 의 날로 정했다. 19일 전남전은 경남대의 날, 22일  부산전은 마산대의 날, 26일 광주전은 문성대의 날로 각각 정했다. 해당 경기에 학생증을 제시 하면 무료 입장 할 수 있도록 각 대학 학생회 측과 협의를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매표소에서 초대권으로 교환, 입장하면 된다.
그리고 경남FC는 제휴사 할인을 통한 입장권 구매증대와 경기홍보 및 프로모션도 실시중이다. GS&POINT카드와 삼성카드를 제시하면  2인까지 입장권 50%할인을 해주고 누비자 회원에게도 입장권 50% 할인을 해준다(2인). 각 회원카드 소지자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 입장하면 된다.
 매 경기당 선착순 입장관중 3천명에게 지리산 산청샘물에서 협찬한 생수 3천개 1번 게이트 입구에서 나눠줄 예정이다.
붉은 옷을 입고 오는 관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8번 게이트에서 경남FC 선수의 브로 마이드를 증정하고 입장권도 할인해 준다(1천원 중복할인 가능), 19일 전남전은 루크, 22일 부산전은 이재명, 26일 광주전은 강민혁 선수의 브로마이드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품으로는 남해안수산에서 제공하는 멸치선물세트, 롯데리아 협찬 햄버거 세트, 고메육가식사권, 이가락 흑마늘 협찬 강산진액세트, GS주유상품권, 맑은 농장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8번 출입구 부근 이벤트 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고, 메가스토어 앞 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비 올 경우 안전문제들을 고려해 에어바운스 운영 등 일부 행사는 취소 될 수도 있다.) 특히 26일 광주전은 섬머 워터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경남FC가 현재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준비한 온라인 이벤트는 경남 FC퀴즈타임, 경기 보러 왔어요 인증 샷 찰칵, 세븐스프링스 MOM을 맞춰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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