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입국했다.
김현우가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한국은 뚝심과 끈기로 '10-10' 목표를 초과달성하며 역대 최고성적에 버금가는 성적으로 런던 올림픽을 마감했다.

한국이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거둔 성적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거뒀던 역대 최다 금메달(13개)과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다. 종합 순위서는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에 이어 종합 5위에 올라 1988 서울올림픽(당시 4위)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