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엠넷 '슈퍼스타K'에 선물하는 노래를 발표한다고 15일 엠넷이 밝혔다.
엠넷은 이날 "'슈퍼스타K'의 시작과 현재를 함께 하며 매 시즌마다 기적의 순간을 지켜봐 왔던 이승철 심사위원이 '슈퍼스타K'를 위한 노래 ‘아마추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마추어'는 11집 정규앨범에 수록된 곡 중 선공개 하는 곡으로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 개막식'에서 현장 관객들을 대상으로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한다.

'아마추어'는 홍진영 작곡가가 작사 작곡한 발라드곡으로 '아직 모르는 게 많아 내세울 게 없는 실수투성이,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그냥 즐기는 거야'라며 '슈퍼스타K' 지원자들의 도전 정신을 빛내 주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승철은 “'슈퍼스타K'만을 생각하며 애정을 가득 담아 노래를 불렀다”며 “이 노래를 통해 많은 이들이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4'는 오는 17일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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