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2' 100만 관객 돌파..김원효 축하 영상 공개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15 11: 21

개그맨 김원효가 애니메이션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2'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 영상을 전했다.
지난 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새미의 어드벤쳐2'는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앞서 전편이 개봉 50일만에 98만 관객을 동원한 것에 비해 이는 개봉 14일만에 이뤄낸 스코어여서 눈길을 끈다. 
이에 '새미의 어드벤쳐2'에서 아쿠아리움의 악당 빅D 목소리 연기를 맡은 김원효는 100만 관객 돌파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김원효는 "드디어 '새미의 어드벤쳐2'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라며 들뜬 표정을 비쳤다.

이어 "전작에 주신 뜨거운 성원에 이어 앞으로 입소문 많이 내주셔서 100만뿐 아니라 200만 관객이 '새미의 어드벤쳐2'를 볼 수 있도록 더 힘을 실어주세요! '새미의 어드벤쳐2' 파이팅!"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지난 1일 개봉한 '새미의 어드벤쳐2'는 밀렵꾼의 그물에 걸려 세계 최대 규모의 두바이 아쿠아리움에 갇혀버린 할아버지 바다 거북 새미와 레이, 그리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나선 꼬마 거북 손녀 엘라, 손자 리키의 대탈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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