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화 감독,'경언이! 역전타 좋았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8.15 20: 49

송창식이 역투한 한화가 지긋지긋한 삼성전 9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데니 바티스타의 부상으로 긴급 구원등판한 송창식이 5⅔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친 데 힘입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지난 5월29일 대전 경기부터 이어진 삼성전 9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경기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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