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시즌 최종전서 2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8.16 07: 31

손흥민(함부르크)가 프리시즌서 2골을 뽑아내며 예열을 마쳤다.
함부르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서 지역리그의 알토나 93과 경기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2골을 몰아치는 활약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팀이 뒤지고 있던 전반 33분 첫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후 그는 후반서도 골 맛을 보면서 함부르크의 역전승에 큰 역할을 해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유일하게 2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함부르크는 오는 19일 DFA컵 칼스루에와 원정 경기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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