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공남' 日 프로모션 출격..'한류 쐐기'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8.16 08: 14

배우 박시후가 드라마 ‘공주의 남자’ 프로모션으로 일본 팬 공략에 나선다.  
박시후는 오는 9월 2일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 프로모션을 위해 다시 한번 일본 출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국내 방영 당시 시청률 25%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공주의 남자'는 일본에서도 지난 7월 8일 방송을 시작한 이후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고. 이에 힘입어 드라마 프로모션을 전격 개최하게 됐다.  

특히, 지난 6월 NHK에서 진행한 ‘공주의 남자’ 프로모션에 참여한 박시후는 당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방송에 팬들이 몰려 안전을 위해 생방송을 취소하고 녹화 방송으로 대체하는 해프닝을 겪는 등 이미 그 인기를 실감하기도.
 
이번 ‘공주의 남자’ 프로모션은 도쿄 국제포럼에서 총 2회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박시후와 함께 배우 송종호, 홍수현 그리고 최지영 CP, 김정민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 드라마 명장면 재연, OST 가창 등으로 꾸며진다. 박시후는 지난 3월 일본 팬미팅 투어를 통해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일본의 NHK BS 프리미엄 채널에서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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