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오늘(16일)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오전 OSEN에 "현영이 오늘 새벽 3시에 출산을 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3.18kg의 공주님이다"고 전했다.
이어 "현영과 남편도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며 "아직 아이의 이름은 짓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현영의 향후 활동 재개에 대해 "당분간 육아에 전념하고 올 하반기에나 방송 활동을 시작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3월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동료 연예인들의 축복 속에 4세 연상의 A씨와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현영의 신랑은 외국계 금융회사의 임원으로 훤칠한 키에 호남형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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