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차세대 한류 CF퀸 예약? 중국 휴대폰 모델 발탁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16 09: 57

 배우 사희가 차세대 '한류 CF 퀸'의 자리를 노린다.
사희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사희가 중국 휴대폰 브랜드 oppo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oppo는 감성 광고로 중국 젊은 여성층으로부터 사랑받는 휴대폰 브랜드. 드라마와 화보 등을 통해 세련된 패션감각을 선보였던 사희는 이번 중화권 광고계약 체결을 통해 차세대 한류스타의 자리를 노린다.

oppo 마케팅팀은 "사희는 맑고 깨끗한 청순미로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외모를 가졌다"며 "제품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OPPO는 중국의 유명 가전 브랜드로 그 동안 송혜교, 슈퍼주니어 등 국내 한류 스타들이 모델로 활동했던 제품이다.
한편, 사희는 현재 케이블 채널 tvN '롤러 코스터 2'에 출연 중이다.
sunha@osen.co.kr
채움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