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아시아 최초 '페이스북' 방송...'전세계 팬 만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8.16 10: 30

그룹 2NE1이 아시아 가수 최초로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생방송으로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글로벌투어 ‘뉴 에볼루션’을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인 2NE1은 오는 23일 오전 9시 (미국 시각 22일 오후 5시) 페이스북 본사를 방문해 생방송 인터뷰 프로그램 ‘페이스북 라이브’에 약 45분간 출연한다.
‘페이스북 라이브’에는 그 동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하여, 마돈나, 케이티 페리, 마룬5, 오프라 윈프리 등 현시대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유명 인사들이 출연한 바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300만 가까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2NE1은 이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투어의 첫 해외공연인 미국 공연을 개최하게 된 소감과 다채로운 공연 에피소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 팬으로부터 받은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진다.
더불어 2NE1은 이번 미국 콘서트를 통해 현지 미디어들과의 인터뷰 시간을 갖는 등 정식 미국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NE1은 지난 7월말 한국에서 열린 글로벌투어 ‘뉴 에볼루션’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 콘서트에는 마이클잭슨의 ‘디스 이즈 잇’콘서트 안무가였던 트래비스 페인(TRAVIS PAYNE), 비욘세 투어 밴드의 리더였던 디비니티 록스(Divinity Roxx),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제레미 스캇 등 글로벌급 스태프가 함께 했다.
2NE1의 이번 글로벌 투어는 올해 말까지 미국에 이어 일본 등 7개국 10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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