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웃사람'이 8월 개봉작 중 가장 보고싶은 영화 설문조사에서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이웃사람'은 한 포털사이트에서 실시한 '8월 개봉작 중 가장 보고싶은 영화'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임하룡, 도지한, 장영남 그리고 천호진 등 충무로 대표 명배우들의 앙상블과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 초기단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이웃사람'은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예고편,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네티즌의 찬사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무서운 사회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명배우들의 출연", "공포 속 잔잔한 웃음까지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다", "스토리 구성 짱, 연기력 짱, 싱크로율 짱"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력추천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같은 맨션에 살고 있는 연쇄살인마와 그에게 살해당한 한 소녀, 그리고 연쇄살인마의 존재를 눈치챈 이웃사람들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작품으로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