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무대를 앞둔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ID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미니앨범 ‘히피티 합' 발매 기념 팬 쇼 케이스를 개최, 100여 명의 팬들 앞에서 공연을 펼쳤다.
EXID가 쇼케이스를 한 날에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현장에는 이른 오전부터 EXID를 보기 위해 수 많은 팬들이 모였다. 이날 EXID는 타이틀 곡 ‘아이 필 굿’ 의 무대를 비롯해 새 멤버 혜린의 '오픈 암스', 솔지의 '도미노' 등 솔로 무대도 선보였다.
또 다섯 멤버는 팬들의 질문을 하나씩 뽑아 정성 어린 답변과 함께 선물을 증정 하는 이벤트를 열었으며 팬들의 요청에 의해 개인기는 물론 다섯 멤버의 깜찍 애교 세트를 펼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았다.
이에 EXID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린 날 이였음에도 불구하고 EXID를 보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기다려준 팬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성원 보내 주신만큼 좋은 노래와 방송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EXID는 오는 1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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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엔터테인먼트/ AB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