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재관이 독도수호 캠페인에 나선다.
권재관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권재관이 KT&G 상상유니브와 알톤 자전거가 함께 개최하는 독도수호 캠페인에 참여한다. 서울에서 울릉도를 거쳐 독도까지 자전거로 거닐며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자긍심을 대학생들에게 심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KT&G 상상유니브 자전거 강사로 활동 중인 권재관은 대학생 자전거 라이더 21명과 함께 오는 17일 KT&G 아틀리에 서울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2박3일간의 독도수호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한편, 권재관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해 왔으며 최근에는 인기코너 '감수성'에 등장해 많은 웃음을 주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 개그우먼 김경아와 결혼, SBS TV '자기야'에 등장해 개그커플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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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