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 30살연상 여배우와 열애설 '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17 10: 26

일본 인기 개그콤비 피스의 멤버 아야베 유지(34)가 탤런트 후지타 노리코(64)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발매된 일본 주간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 교제 중이다. 2012 런던올림픽이 진행되고 있을 당시 아야베 유지는 도쿄에 위치한 후지타 노리코의 멘션을 찾아 밀회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야베 유지와 후지타 노리코는 이를 부인했다. 아야베 유지는 "열애가 아니다"며 "공통적으로 아는 지인들과 함께 2~3회, 4명에서 7~8명 정도가 함께 나베를 먹은 적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후지타 노리코는 신세를 지고 있는 소중한 선배다"고 덧붙였다.

후지타 노리코는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 나이 차이에 관계없이 이야기가 통한다"고 친분을 인정했다.
한편 아야베 유지는 마타요시 나오키와 개그콤비 피스를 결성,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행복해지자', 영화 'TSY(타임슬립 양키)'에 출연했다. 후지타 노리코는 일본 스모선수였던 고(故) 후타고야마와 결혼 했으나 18세 연하 남성과 불륜으로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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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SY'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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