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 유소년클럽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동안 일본 사이타마현 유소년클럽 요시미니시 윙스팀을 방문하여 유소년 합동수업및 친선경기를 실시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교류회는 한일 유소년클럽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한국과 일본을 격년으로 상호 방문하며 농구수업과 친선경기, 현지 홈스테이 생활을 통한 타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유소년회원들과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2010년 제1회에는 창원LG유소년클럽이 일본을 방문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사이타마현 유소년클럽이 창원을 방문하였고, 올해 다시 창원LG유소년회원 16명이 8월20일 일본을 방문하여 환영식행사후 사이타마현의 홈스테이 가정으로 이동한다. 이후 합동수업, 한일유소년클럽간의 친선경기, BBQ파티, 일본식 도자기 만들기 체험, 홈스테이가정과 함께하는 물놀이 등의 시간을 보내고 8월 24일 창원으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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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제공.